캐년랜즈 국립공원 Canyonlands national park, Utah

퇴근후 애를 픽업해서 공항으로 갔으니 엄밀히 말하면 3박 이었던 여행이었지만 실제로는 2박 3일 여행으로 유타의 캐년랜즈와 아치스 국립공원을 둘러보고 왔다.

SLC 공항 근처에서 자고 아침 일찍 출발해서 4시간 걸려 캐년랜즈 비지터 센터, island in the sky (이츰 참 독특하다),에 도착한다.

여기도 그랜드 캐년 처럼 캐년 바닥으로 내려가긴 힘들고 그냥 설렁설렁 뷰 포인트에서 사진만 찍고 오긴 너무 싱거운 곳인거 같다.

캐년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저 아래 캐년까지 다녀와야 그 아름다움을 살짝이라도 더 즐길 수 있을거 같았다.

캐년랜즈는 정말 사진으로 담기 힘든곳.

깊이가 표현이 안되고 사진을 찍으면 그냥 평면으로 나와서 실제 깊이보다 1/10도 사진으로 나오게 하기가 힘들다.

캐년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긴 한데 하이 클리어런스 있는 차가 아니면 안되고 그 외에는 그냥 걸어서 백팩킹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거 같았다. 다음에 오면 백팩킹으로.

5월말인데도 기온이 90도 정도 올라가고 나무 그늘도 많이 없어서 더웠다.

요즘 읽고 있는 oryx and crake의 스노우맨이 묘사한 태양이 지글지글 머리위에서 녹고 있는듯한 땡뼡이었다.

비지터 센터에서 나와서 grand view point까지 약  10분 정도 차를 타고 간것 같다.

와. 멋있네 하는 정도의 뷰들이 나오고 멍청하게 넋놓고 보긴 너무 더웠다.

다행히 간단히 싸간 샌드위치라도 있어서 다행이었지 음식 파는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

다음으로 간곳은

Mesa arch

왕복  1마일 그러니깐 원 웨이에 0.5마일이니 상당히 쉬운 하이킹 코스.

초입부터  prickly pear cactus 꽃들이 홑겹으로 예쁘게 피어 있다. 선인장 꽃들은 다 그렇지만 이 꽃은 더 예쁘다. 색이 더 연한 꽃들이 많아서 그런듯.

메사 아치 구멍으로 절벽과 캐년이 내려다 보인다.

이곳은 해돋이 보러 많이 온다고 들었는데 오후에도 좋았다. 해돋이면 사진찍기 힘들듯하다.

이 곳은 지형이 독특했다.

지도를 보니 캐년은 두개의 강으로 둘러 쌓여 있다.

하나는 그린 리버 다른쪽은 콜로라도 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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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편
SJC – SLC 싸우스 웨스트 직항 컴패니언패스
숙박 (IHG 포인트)
HI express, Moab
HI express,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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